해외 축구를 보다보면 국내 선수들의 이름을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선수가 나오는 해외축구를 새벽에 기다리면 한 두경기만 보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고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이강인의 연령대인 2001년생 축구 유망주들의 연봉 순위를 살펴봅니다. 2001년생 몸값 순위를 알고 싶다면 거래소 사이트에서 정렬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연봉 순위는 쉽게 알 수 없어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고액의 몸값이더라도 빅클럽이나 빅리그에 없는 선수들은 제외해서 정리했는데, 이강인이 같은 나이대에 얼마나 고액의 연봉을 받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01년 세계 축구 선수 연봉 순위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1250만 유로
부카요 사카(아스날): 1166만 유로
윌리엄 타액(ASNAL): 1,136만 유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아스널): 1077만 유로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1,077만 유로
모이세스 카이세도 (첼시): 897만 유로
이강인(PSG) : 727만 유로
마누엘 우가테(PSG): 618만 유로
마이클 올리즈(크리스탈 팰리스): 599만 유로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599만 유로
곤살로 하무스(PSG): 550만 유로
유리엔 팀버 (아스널): 539만 유로
미하일로 머드릭(첼시): 520만 유로
브레넌 존슨(토트넘): 419만 유로
베누아 보디아실(첼시): 416만 유로
안토니 고든 (뉴캐슬): 359만 유로
니콜라스 잭슨(첼시): 338만 유로
미키 반 더벤(토트넘): 299만 유로
주아오 페드로(브라이튼): 299만 유로
쿠보 다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 : 200만 유로 니
콜로 파지올리 (유벤투스) : 185만 유로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나폴리):154만 유로
이강인의 몸값은 현재 2200만 유로로 2001년생 가운데 공동 38위지만 실제 연봉 순위에서는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선수 6명의 명단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닏.
다음 월드컵에서는 이 선수들이 전성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얼마나 성장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의 사카가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가 새로운 계약을 맺어 1,200만 유로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거의 170억 유로입니다. 아스날의 미래와 현재, 세 선수가 나란히 2~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구보는 200만 유로밖에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고, 빅클럽으로 이적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강인을 단숨에 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의 주역이었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는 154만 유로에 불과해 새로운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외 축구 소식에서 2001년생 축구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살펴보았는데 이강인도 PSG로 이적해 연봉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이강인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하나씩 뛰어넘어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